한 달에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해주는 제도로 삼촌 이모 고모 등 친척까지 지원금을 주는 사업입니다.
오늘은 9월부터 시행되는 아이돌봄비 제도를 공유 해드리려합니다.
한 달에 최소 30만원 ~ 최대 6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로 9월부터는 서울부터 시작하며, 내년부터는 경상남도 그리고 이후에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이를 돌봐주는 조부모뿐만 아니라 삼촌, 이모, 고모, 등 친척까지 지원해주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예전에는 전국에서 서초구 한 곳에서만 서초 아이돌봄이 손주 돌봄이라는 지원사업으로 지원됐었는데 이 제도의 반응이 좋았으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출산율은 저조해져 다른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 3인가구 기준 월 665만원 정도라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이 돌보기 어려운 가정도 30만원의 이용권이 따로 지급되오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꼭 확인하시어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손주 돌봄 지원사업이나 조부모 돌봄수당 등의 이름으로 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곳은 서울시와 경상남도이지만 처음은 9월부터 서울에서 최초로 제도가 시작됩니다.
정식 명칭은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으로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등 사촌이내의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아이 한 명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9월부터 신청이 시작되지만 아이의 나이가 10월 기준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아이를 키우면서 전체적으로 양육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과정으로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구가 대상이며, 신청 방법은 9월 1일부터 오픈되는 몽땅 정보 만능키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신청을 한 후 바로 다음날부터 수행된 돌봄에 대해 지급되며, 가족간의 돌봄이라서 실제 한 달에 40시간 이상 돌보는지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확인받는 방법은 몽땅 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생성되는 QR 코드를 찍어서 활동 시간 인증을 하거나, 아이의 부모와 친척이 협의해서 미리 장소와 시간 등의 돌봄 계획서를 작성하면 모니터 요원들이 전화나 현장 방문으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돌봐주는 가족이 월 3회 이상 전화를 안 받는다거나 현장 모니터링을 거부하면 지원금이 중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아이를 봐주는 분들이라면 보통 부모들이 회사에 있는 시간에 돌봐주기 떄문에 40시간 돌봄 시간 채우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좋은 정책인 것 같은데요 악용되는 사례도 많을 것 같아서 행정기관에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잘 모니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